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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우연, '전국 항공우주과학 경진대회' 개최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미래 항공우주과학 꿈나무들이 펼치는 비행체 경진대회가 열린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주진, 이하 항우연)은 오는 10일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 운동장에서 '제7회 전국 항공우주과학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항우연이 주최하고 한국우주소년단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740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모형로켓, 물로켓, 고무동력기, 글라이더 등 4개 종목에서 직접 만든 비행체를 가지고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대회 최종 우승자에게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이 주어진다.


항우연에 따르면 이 대회는 지난 2003년 '모형로켓경진대회'로 출발해 매년 물 로켓, 고무동력기, 글라이더 등의 종목을 추가, 청소년들을 위한 항공우주분야 종합 경진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항우연 관계자는 "전국 항공우주과학 경진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대회의 성격과 수준이 높아져 청소년들이 항공우주과학에 대한 꿈을 키우는 행사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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