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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도쿄서 전기차 진수 보여준다'

[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닛산 자동차가 오는 24일부터 개최되는 '제41회 2009 도쿄 모터쇼'에서 내년 출시 예정인 양산형 전기차 '리프'와 전기 콘셉트카 '랜드 글라이더'를 주축으로 하는 전기차 관련 기술 및 배터리 충전 인프라를 소개한다.


아울러 최고급 세단 '뉴 푸가(Fuga)', 지난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된 새로운 개념의 소형 스포츠 크로스오버 '카자나(Qazana)', 새로운 소형 다목적 차량 '룩스(Roox)'도 공개할 예정이다.

◆세계 최초 양산형 전기차 '리프'

세계 최초의 양산형 전기차인 닛산 리프는 운전자가 주행하는 데 있어 새로운 차원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리프는 깔끔하고 지적인 디자인과 최적의 공기역학적 설계를 실현한 중형 5인승 5도어 해치백 차량으로, 한번 충전만으로 160km이상 주행할 수 있다. 아울러 배기가스 배출량도 '0'인 친환경 차량이다.

◆새로운 도심 드라이빙 '랜드 글라이더'

랜드 글라이더는 컴팩트한 크기의 초경량 전기차만이 가능한 직선 가속 성능과 날렵한 차체로 도심 교통 혼잡의 불편함은 줄이고 주차 편의성은 높였다.


랜드 글라이더는 차체를 기울여 무게 중심을 이동시킨 덕분에 새로운 승차감을 제공한다.


◆고성능·최고급 디자인 '뉴 푸가'


뉴 푸가는 후륜구동 차량 특유의 힘과 역동성이 느껴지는 강렬한 디자인을 보여준다.


뉴 푸가에 적용된 수많은 세계 최초의 기술들은 날렵한 핸들링, 부드러운 승차감, 파워풀한 가속력, 조용하고 편안한 친환경 드라이빙을 실현한다.


'마음먹은 대로 움직이는 운전의 즐거움'과 연료 효율성을 동시에 실현시킨 하이브리드 버전도 함께 전시된다.


◆혁신적 디자인의 새로운 5도어 컴팩트 스포츠 크로스오버 '카자나'


카자나의 큰 아치형 휠과 높은 허리라인, 스포티한 차체는 카자나의 힘과 안전성을 강조한다. 카자나의 인테리어에서 센터 콘솔과 팔걸이 부분의 디자인은 스포츠 모터사이클의 연료통과 시트에서 영감을 얻었다.


◆넓은 디자인·다이내믹한 주행감 미니카 '룩스'


닛산 룩스는 온 가족의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위한 넓은 실내공간과 수납공간을 갖추고 있다. 실내폭 1365mm, 실내고 2085mm에 달하는 넓은 인테리어는 동급 차량 중 가장 넓으며 어느 좌석에 앉더라도 편안함을 제공한다. 승하차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원격 조정이 가능한 슬라이딩 도어(열림폭 580mm, 열림 높이 1230mm)를 채택했으며 하단에 리어 스텝이 장착되어 쉽게 타고 내릴 수 있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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