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한국금융투자협회는 서울대 법과대학과 공동으로 인증하는 준법감시 전문가 양성 특별 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8일 밝혔다.
이 과정은 준법감시업무 담당자의 전문역량 강화와 이를 통한 대외적 신인도 제고 등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에는 금투협 금융투자교육원과 서울대 법대, 미국의 금융산업규제국(FINRA) 및 영국 금융투자전문대학원인 ICMA Centre가 공동 참여한다.
금투협측은 국내 규제관련기관 등의 실무부서와 교육내용 및 운영방식에 대한 의견수렴과 함께 국내 전문가들로 구성된 커리큘럼 자문위원회(Curriculum Advisory Committee)를 구성·운영한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커리큘럼은 증권분야 업무 중심으로 구성되며 풍부한 실무경험을 갖춘 국내외 규제관련 실무전문가, 변호사, 법대교수 등을 통한 3단계(Foundation, Core, Capstone) 학습으로 현장사례를 활용한 실무적용학습과 문제해결에 필요한 실용적 수단을 제공하는데 역점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프로그램을 수료할 경우 KOFIA(한국금융투자협회)와 서울대 법대 및 ICMA Centre·FINRA Education이 공동으로 수여하는 RCS(Regulatory & Compliance Specialist) 인증서를 받게 된다.
금투협 관계자는 "향후에도 업계 인력의 전문교육 확대와 교육을 통한 내부통제 컴플라이언스업무의 실효성을 제고시킬 것이다"며 "이 프로그램을 국내 유일의 준법감시 최고전문가 인증 프로그램으로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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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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