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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저렴한 비용으로 영어 배우자

영등포구, 예산 지원 영어체험학습센터, 8~ 16일 영어교실 수강생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영어공부를 하고 싶지만 학원비가 비싸서 망설였던 영등포 구민들에게 희소식이 생겼다.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에서 저렴한 가격에 실력있는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영어교실을 운영하게 된다.

이번 주민 영어교실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운영되며 참가자들에 대한 레벨테스트를 거쳐 원어민 영어회화와 영어도서 읽기 등 맞춤교육이 제공 된다.

한 달 과정이 끝나면 재등록도 가능하다.


이를 위해 구는 8일부터 16일까지 지역내 영어체험학습센터 주민 영어교실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구는 2007년 4월 당산영어체험학습센터를, 2008년 10월에는 대동영어체험학습센터를 개관해 구민의 영어학습 욕구 충족에 힘쓰고 있다.


특히 당산영어체험학습센터에는 영어도서관이 마련돼 있어 온라인을 통해 도서목록과 내용을 열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열람 후 내용 숙지를 평가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갖추어져 있다.

어느덧 영등포구 영어 교육의 일번지로 자리 잡은 영어체험학습센터들은 현재 정기 교육 프로그램,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 학부모?지역주민 영어교실 프로그램, 방학중 영어체험캠프 등을 운영하며 구민들의 뜨거운 참여를 얻고 있다.


김형수 영등포구청장은 “지역주민들의 영어 교육비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보다 즐거운 수업환경과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해 더 많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영어체험학습센터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신청은 당산, 대동 영어체험학습센터로 팩스 신청 또는 서울시 남부교육청 영어학습센터 홈페이지(www.neec.kr)를 통해 가능하다.


수강료는 5만원이며 자세한 문의는 영등포구청 교육지원과(2670-4148)로 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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