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7일 철도 관련주가 다시 들썩이고 있다
7일 오전 11시16분 현재 철도 신호 제어 시스템 설비업체 대아티아이는 전일 대비 185원(8.28%) 오른 2420원을 기록중이다. 전날 하한가 가까이 갔던 대아티아이에 키움증권 창구를 통한 개인 매수세가 몰리면서 다시 급반등 하고 있다.
철도레일 및 승강기레일 생산업체 삼현철강도 165원(4.11%) 오른 3675원에 거래되며 이틀간의 하락세를 회복하는 모습이다. 철도레일에 설치하는 전기 부품 제조업체인 세명전기(2.03%), 현대로템에 철도차량을 납품하고 있는 대호에이엘(2.17%) 등이 상승세다.
오는 17일부터 캘리포니아주 정·재계 대표단의 1주일 일정 한국을 방문을 앞두고 업계에서는 캘리포니아주 고속철 건설 프로젝트가 본격 궤도에 올라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이 치열한 유치전에 돌입한 가운데 경제대표단 일행이 KTX를 이용, 부산 등지를 돌고 캘리포니아주 고속철 프로젝트 유치를 타진중인 현대로템 등을 방문키로 한 점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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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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