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OCI가 주식 불법거래 관련 검찰 압수수색 소식에도 불구하고 6거래일만에 반등하고 있다.
7일 오전 10시 현재 OCI는 전날보다 9000원(3.95%) 떨어진 23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검찰은 언론사 사주와 전직 고위 관료의 자제 등이 연루돼 주식 불공정거래 의혹을 받고 있는 OCI(옛 동양제철화학) 본사를 6일 전격 압수수색했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이수영 OCI 회장의 장남 우현씨(OCI 사업총괄부사장)와 국내 한 종합일간지 발행인 및 이 회사 간부들이 OCI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거액의 시세차익을 거둔 정황을 포착하고 검찰에 수사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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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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