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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 성폭력피해어린이 재활기금 마련 바자회 개최


[아시아경제 문용성 기자]윤도현이 미니앨범 ‘harmony (present for 날아라 펭귄)’의 쇼케이스 현장에서 아주 특별한 바자회가 연다.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아동 성범죄 사건을 계기로 성폭력 피해 어린이들을 위한 재활기금을 마련하는 스타바자회를 준비한 것.

윤도현은 “원래 이번 음반의 수익을 인권 개선을 위한 일에 쓰기로 했다. 하지만 소외되고 힘든 사람들도 많지만, 성폭력 피해 아동들의 인권 개선이 시급하다고 생각한 인권 단체의 제안에 공감해 바자회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우선 이번 일을 계기로 피해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 우리 사회의 든든한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관심이 높아졌으면 좋겠고, 또한 지속적으로 사회의 따뜻한 손길로 그들의 상처가 치유 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며 스타바자회의 배경을 밝혔다.


윤도현의 쇼케이스 전후로 진행될 ‘성폭력 피해 어린이 재활기금 마련 스타바자회’에는 윤도현을 비롯해 수 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바자회의 취지에 공감하며 선뜻 애장품을 기증했다. 윤도현도 미니앨범 ‘harmony’의 음반 사인회를 진행하며 음반을 판매한다.


이날 스타바자회와 음반 판매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성폭력 피해 어린이들이 상처와 아픔, 고통을 치유 할 수 있도록 ‘한국 성폭력 상담소’와 ‘해바라기 아동센터’ 등에 기탁된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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