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혁진 기자]$pos="L";$title="";$txt="";$size="175,246,0";$no="200910061544357167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정부부처에 대한 해킹시도가 급증하는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가 해킹침해시도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인기 한나라당 의원이 6일 행정안전부 산하 정부통합전산센터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3년간 1만661건의 해킹 공격을 받아 매년 4000건 매일 11건꼴로 해킹 공격을 당했으며, 그 다음으로 행정안전부 8374건, 방송통신위원회 7701건 등의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킹공격의 근원지를 살펴보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해킹 공격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 국제 사이버 테러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적 협력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전체 1만4965건중에서 한국내에서 시도된 건이 4947건으로 전체의 33.1%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중국 20.6%(3,076건), 미국 9.8%(1,468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최근 공공기관의 정보망을 뚫기 위한 해킹시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정부는 철저한 단속 및 보안전담부서 설치, 정기적인 보안교육 등 사이버 테러에 대한 시급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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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혁진 기자 y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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