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판요원 2000명 확충·연구원 200명 충원 등 '인재확보' 총력
$pos="L";$title="서경배 아모레퍼시픽 대표";$txt="";$size="300,407,0";$no="200910071059342520513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이 올 연말까지 방문판매 인력을 3만3000여명에서 3만5000여명으로 2000명 가량 늘린다.또 현재 300여명의 연구인력을 내년 상반기 경기도 용인 연구동 완공에 맞춰 200명가량 충원해 500명으로 확대한다.
'충성도'가 높은 국내 소비자층은 물론 아시아 전체 고객의 수요를 제대로 반영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특히 아모레퍼시픽은 자사 고객의 특성을 감안할 때 이번 방문판매 요원 충원과 신규 연구인력 확충이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우선 현재 3만3000명인 방문판매 인력을 올 연말까지 3만5000명으로 2000명가량 늘린다.한국야쿠르트나 삼성화재, 삼성생명 등도 방문 판매요원이 많지만 3만명을 넘지는 않는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7일 "최근 방문판매 사원을 늘리고 있다"며 "이들은 주로 지역별 거점 대리점에 출근해서 사업을 하기 때문에 회사에 대한 수익성도 좋고, 로얄티도 높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연구동 신축과 연구인력을 확충하는 작업도 진행중이다.지난해 9월 시작된 경기도 용인 신갈소재 제2연구동 착공사업은 공사진행률이 80%를 넘어섰다.내년 상반기 완공 목표로 진행중인 이 연구동은 총 2만5000㎡ 규모로 500억원이 투입된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연구동 추가 신축에 맞춰 현재 300여명인 연구인력을 200명 가량 늘려 50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아울러 경기도 오산에 1700억원을 투자해 글로벌 생산거점을 짓기로 했다.2011년까지 대지면적 22만4400㎡, 건축면적 8만9009㎡ 규모의 공급채널관리(SCM) 기지를 신축해 2015년 매출 5조원의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복안이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