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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우체국소포 905만개...전년比 12%↑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남궁 민)는 올 추석 우편물 특별소통기간(9월21일~10월2일)에 모두 1억 2000여만통의 우편물을 소통시켰으며, 추석선물 등 우체국소포는 평소보다 2배에 가까운 905만 개를 배달했다고 5일 밝혔다.


소포 905만 개는 지난해 추석 소통물량(809만 개)과 비교할 때 12% 증가한 것. 이는 8t 트럭 1만3000 여대 분량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가장 많이 접수된 날은 9월 24일로 평소 하루 물량의 3배가 넘는 123만 개가 접수됐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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