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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다 함께 행복한 '따뜻한 사회' 만들 것"

연휴 첫날 라디오 연설 통해 추석 명절 인사

[아시아경제 장용석 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추석 연휴 첫날인 2일 오전 방송되는 제25차 '라디오·인터넷 연설'을 통해 추석 덕담과 함께 국민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한다.


1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번 연설에서 보금자리주택과 소액금융지원(미소금융), 신(新)개념 학자금 대출 등 최근 정부가 내놓은 서민정책을 예로 들어 “‘서민을 따뜻하게 중산층을 두텁게’ 하기 위한 정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며 “소외된 사람이 없이 다 함께 행복한 ‘따뜻한 사회’가 되게 하겠다”는 의지를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대통령은 최근 국내 쌀 수요가 줄어 고통 받고 있는 농촌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쌀 소비책을 제안하면서 “우리 농업도 이제 생산 뿐 아니라 유통과 가공을 함께 하는 복합 산업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명절임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는 실향민과 군인, 경찰, 소방서 및 병원 응급실 관계자, 그리고 취업 준비생과 실업자 등에게도 위로의 뜻을 전할 것이라고 청와대 관계자가 밝혔다.

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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