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퍼스트항공은 지난달 25일 일본의 미디어관련 기업인 KJMS와 퍼스트항공 투자를 위한 투자확약서(LOC)를 작성하고 막바지 투자유치를 진행 중이라고 1일 밝혔다.
퍼스트항공 관계자는 "투자금액은 구체적으로 밝히기 어렵지만 퍼스트항공 정상화를 위한 충분한 규모가 될 것"이라며 "추석연휴가 끝난 이후부터 재운항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퍼스트항공은 코디콤과도 지분투자를 위한 막바지 협상을 진행 중이다.
퍼스트항공은 또 국내 증권사와 함께 항공기 보유업체인 퍼플윙과 지난 8월 항공기 리스 계약을 체결하고 이달 중 보잉 767-200NG 기종 1대를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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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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