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동아제약이 3·4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고 4분기부터는 신약개발 모멘텀까지 더해질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다.
1일 오전 9시2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동아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4.89%(4800원) 오른 10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은 1만9000여주 수준이며 한국투자증권 CS 등이 매수 상위 창구에 올라 있다.
이날 대신증권은 동아제약에 대해 3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데 이어 4분기부터는 신약개발 이슈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원을 유지했다.
정보라 애널리스트는 "1분기부터 계속된 실적호전과 놀랄만한 원외처방액 증가율에도 불구하고 동아제약의 주가는 올해 시장대비 언더퍼폼 하다가 최근 소폭 반등했다"며 "단기간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동아제약의 주가는 내년 추정 실적대비 주가수익비율(PER) 13.3배에 불과해 밸류에이션 상으로 매력적"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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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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