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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골다공증치료제 오스트론 발매

동아제약이 골다공증 치료제 오스트론을 출시했다.

리세드론산 나트륨 성분의 이 약은 뼈 표면에 존재하는 파골세포의 활성을 억제해 뼈의 파괴를 막아주고 조혈세포로부터 파골세포의 형성을 억제시키는 제3세대 골다공증 치료제다.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 치료 및 예방 효과가 있으며, 6개월 만에 척추 골절, 비척추 골절 발생률을 감소시키고 남성에도 효과를 보인다고 동아제약 관계자는 설명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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