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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업계, 저탄소 녹색에너지 기금 구체안 확정

취약계층 에너지 긴급 지원, 자전거 보급, 노벨사이언스 체험전

취약계층 에너지 긴급 지원, 자전거 보급, 노벨사이언스 체험전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정유 업계가 지난 6월 조성한 저탄소 녹색에너지 기금의 구체적 시행 계획을 일부 확정했다.

대한석유협회(회장 오강현)는 지난 29일 조선호텔에서 2차 기금운영위원회(위원장 김철수)를 열고 취약 계층 에너지 긴급 지원, 자전거 보급 사업 지원, 노벨사이언스 체험전 지원 등 사업 세부 계획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취약 계층 난방유 긴급 지원은 저소득층의 기초에너지 사용 보장 차원에서 동절기 난방 연료를 긴급 지원하는 것으로 한국에너지재단을 통해 진행한다.

자전거 보급 사업은 녹색성장의 취지로 자전거 관련 단체 등을 통해 보급키로 했다.


노벨사이언스 체험전은 한국과학문화진흥회가 추진하는 노벨 과학문화 전시 사업의 일환으로 노벨상과 에너지, 환경 등을 주제로 해 11월경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운영위에서는 지난해 12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에너지재단에 위탁한 150억원의 에너지소외계층지원 사업 가운데 지난 9월까지 약 104억원의 예산 집행이 이뤄졌다는 경과 보고 시간도 마련됐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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