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푸 물가안정 교통대책 등 7개 분야 종합대책 마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이호조)가 추석을 맞아 물가관리대책, 안전사고 예방, 건전한 추석분위기 조성 등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한다.
구가 마련한 종합대책은 ▲신종플루 특별대책 ▲주민생활불편 해소▲ 물가안정관리▲교통대책▲훈훈하고 검소한 명절보내기▲공직기강확립 등 총 7개 분야다
$pos="L";$title="";$txt="이호조 성동구청장 ";$size="180,240,0";$no="200909301055373931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이를 위해 구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구청1층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행정지원반 청소대책반 도로관리반 수방대책반 진료대책반 등 5개 분야별 대책반을 운영한다.
먼저 구는 공사장과 공공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위해 사업장별 사전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 자칫 소홀해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는 화재취약시설인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가스안전관리를 지역내 유관기관인 가스안전공사 소방서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추석연휴기간동안 주민생활 불편 최소화를 위해 모든 인력, 장비를 동원해 적기에 쓰레기를 수거 하는 등 주민불편 최소화에 주력한 다는 방침이다.
이면도로 청소팀과 기동반을 활용해 뒷골목 청소도 실시한다.
또 무단투기가 성행하지 않도록 단속 7개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보건소 내 신종플루대비 상황실운영으로 상황발생시 즉시 대응시스템을 가동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 추석연휴 기간 동안에도 보건소 내과진료는 정상적으로 진료할 예정이다.
연휴동안 개문의료기관, 개문약국이 궁금하면 성동보건소, 서울응급의료정보센터(국번없이 1339)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함께 물가안정을 위해 대표적인 축산물시장인 마장동 축산물 유통에도 특별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또 서울시 대중교통이 연장 운행됨에 따라 마을버스 운행 시간을 연장토록해 귀성객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지하철 연장운행에 맞춰 지역내 마을버스 6개 업체 8개 노선에 대해 연휴 마지막 날인 10월 4일 오전 2시까지 연장운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추석명절이 될 수 있도록 경로당 노인회 141개소와 사회복지지설을 방문, 과일 등 농수산물 상품권을 전달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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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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