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큐앤에스가 체온계 가격 폭등과 저출산 관련 지원 예산 증액 소식에 상승세다.
28일 오전 11시36분 현재 큐앤에스는 전 거래일보다 10원(1.21%) 오른 835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신종 플루 예방 관련 제품 가운데 귀 체온계 가격이 4배 정도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큐앤에스는 자회사인 모아베이비가 체온계를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신종플루 수혜주로 분류됐다.
저출산 수혜주이기도 한 큐앤에스가 맞이한 또다른 호재는 정부가 내년 저출산 관련 지원 예산을 올해 2조4000억원에서 2조8000억원으로 17.3% 증액한다는 것.
정부가 밝힌 2010년 예산안에 따르면 소득하위 70%이하 가구의 둘째는 내년부터 무상보육을 받을 수 있으며 부부합산 소득 월 498만원까지 맞벌이 가구 보육료가 지원된다.
아울러 맞벌이 가구 가운데 소득하위 50% 이하 1000가구는 영아전담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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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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