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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 3Q 양호한 실적 기대감..↑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제일모직이 전자재료 부문 등의 이익 증가세로 3·4분기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장 초반 상승세로 출발했다.


28일 오전 9시4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제일모직은 전일 대비 0.98%(500원) 오른 5만1300원에 거래되며 6 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황유식 SK증권 애널리스트는 "제일모직의 3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각 1조1323억원, 82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전자재료 중심의 이익증가 시즌이 도래했다"고 분석했다.


황 애널리스트는 "휴대전화, 반도체등 IT 전방산업 제품 출하량 증가로 전자재료·케미칼 부문이 최대 성수기를 맞이했다"며 실적 개선에 대한 긍정적 전망을 내놨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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