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삼성이미징이 삼성전자로 편입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삼성이미징 주가가 솟구치고 있다.
28일 오전 9시23분 현재 삼성이미징은 전일 대비 5150원(11.38%) 오른 5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36만여주.
업계에서는 삼성이미징이 이르면 올해 말이나 내년 초 삼성전자의 DMC(완제품) 부문으로 흡수되는 방안이 추진 중이라는 소식이 나오고 있다. 삼성이미징에서 만들고 있는 디지털카메라는 부품이 아닌 완제품인 만큼 별도 회사로 존재하기보다는 삼성전자의 DMC 부문에 합치는 것이 낫다는 판단하에 삼성전자에 편입시키려고 한다는 것.
이날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삼성이미징에 삼성전자 피흡수합병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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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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