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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가요계 이어 광고계도 석권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소녀시대가 가요계에 이어 광고계도 석권하며 국민 걸그룹다운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소녀시대는 현재 휴대폰, 화장품, 금융, 음료, 식품 등 업계를 막론하고 10여 개 브랜드의 모델로 활약하며 CF퀸으로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또한 현재 방영되고 있는 광고 외에도 소녀시대 멤버를 모델로 영입하기 위한 각종 브랜드의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어, 앞으로도 CF퀸 소녀시대의 독주는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고업계 관계자는 “소녀시대는 전 연령대로부터 높은 인지도와 호감도를 얻고 있는데다 9명의 멤버 모두 뚜렷한 매력과 개성을 소유, 친근하면서도 다양한 이미지를 어필할 수 있어 광고주들이 찾는 1순위 스타로 꼽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소녀시대는 최근 브랜드 컨설팅 전문기관인 브랜드38 연구소에서 실시한 2009년 하반기 'TV 광고모델로 가장 선호하는 스타' 설문조사에서도 유재석, 김연아와 함께 빅 3를 차지할 만큼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 광고계도 석권한 소녀시대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미니앨범 2집 ‘소원을 말해봐’ 활동을 마친 후 멤버별 활동을 펼치며 새 앨범 작업에 주력하고 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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