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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우리 아들...'


27일 오후 남측 이산가족들이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공동 중식에서 남측 김원숙(왼쪽)씨가 아들에게 음식을 먹여주고 있다.

<금강산=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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