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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6]김현주, 캐나다 자연 속 '환경지키미'


[아시아경제 문용성 기자]최근 종영한 KBS 드라마 '파트너'의 주인공 배우 김현주가 캐나다로 에코 여행을 다녀왔다.


드라마 '파트너'를 시작하기에 앞서 제작사와 여행 프로그램을 함께하기로 약속한 김현주는 '파트너'가 갑자기 편성돼 일정이 무기한 연기되었다가 이번 캐나다 여행으로 그 약속을 지키게 됐다.

이번 여행은 깨끗하고 자연스러운 이미지의 김현주에 맞춰 최근 핵심 트렌드로 부각되는 '에코'로 정하고, 이 때문에 원시 자연을 그대로 보존하고 자연과 어우러지는 삶을 추구하는 캐나다로 행선지를 정하게 됐다.


김현주와 제작사 그림공작소, 여기에 슈어 매거진 세 팀이 뭉쳐 다녀온 열흘 일정의 에코 여행은 슈어 10월호를 통해 공개될 예정. 크게 밴쿠버? 휘슬러?빅토리아로 이어지며 주로 캐나다의 에코라이프를 보여주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뉴욕자연사 박물관의 기후변화 체험전인 'I Love 지구'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현주는 "일상에서 에코라이프를 실천하는 것이 거창하거나 어렵지 않다"고 말한다. 김현주는 "쓰지 않는 전기 플러그 빼놓기, 선풍기 사용하기, 비닐 백 대신 패브릭 백 사용하기 등 불편을 조금만 감수하면 우리의 지구는 더 편해진다. 에코란 트렌드가 아니라 하나의 이념이 돼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김현주의 캐나다 여행스토리는 '에코캐나다 by 김현주'라는 제목으로 10월 중순께 방송될 예정이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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