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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거제(경남)=고재완 기자]트랜스젠더 모델 최한빛 씨가 25일 경남 거제시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SBS 2009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톱11에 실패하며 인터뷰도 거부했다.
최한빛 씨는 당초 대회가 끝난 후 취재진과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대회 관계자도 "톱11에 들지 못해도 최한빛 씨가 워낙 밝고 열심히 하는 성격이라 인터뷰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하지만 최한빛 씨는 톱11에 드는 것에 실패한 후 인터뷰를 거절했다. 대회 관계자는 "최한빛 씨가 부득이하게 인터뷰를 거절했다. 낙심이 큰 것 같다"며 "하지만 항상 열심히 하는 친구이기 때문에 금방 훌훌 털고 일어나서 다시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경복여고 2학년 김혜진 양이 만 16세의 나이로 당당히 1위를 차지해 관심을 모았다. 2위는 동덕여대 모델학과 1학년에 재학 중인 곽지영 양이 수상했고 3위는 부산 동의대 경영정보학과를 졸업한 만 24세 송다은 씨가 차지했다.
이날 배우 류시원과 SBS 정미선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열린 '슈퍼모델 선발대회'에는 축하공연도 마치 연말 가요 시상식을 방불케 해 눈길을 끌었다.
소녀시대, 2NE1, 지드래곤(G-dragon), 백지영, 박현빈, 윙크 등 톱가수들이 축하공연을 펼쳤고 3부 사랑나눔 페스티벌에는 재범이 빠진 후 처음으로 2PM 준호와 준수가 무대에 올라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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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경남)=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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