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코엑스1층 전시장서 열린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아시아경제신문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24일 한국종합무역센터 내 코엑스 1층 전시장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우수 복지서비스 부문 최우수상인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pos="L";$title="";$txt="문병권 중랑구청장 ";$size="210,316,0";$no="200909241016321832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리는 행사로 올해는 중랑구 외 56개 광역,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해 자치단체별 우수시책을 겨뤘다.
이번 수상은 구가 '따뜻하고 건강한 복지 도시 실현'을 목표로 구민들의 생활 개선과 상대적인 불평등과 빈곤 해결을 위해 주택 복지 보건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노력한 결과가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서민이 행복한 주거복지를 위해 서민이 주로 거주하는 공공주택 보급에 힘써 신내택지개발지구에 국민주택 5947가구, 중화재정비 지구에 공공임대 1138가구, 상봉재정비 촉진지구에 공공임대 1820가구를 건립할 예정에 있고 저소득층 전세 보조금 융자 지원 확대 등 서민 주거 안정에 힘쓴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교육분야에 있어서도 서울 시내 자치구 중 재정자립도 24위의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2009년도 교육경비를 98억(서울시 자치구 중 3위)으로 증액 편성해 사교육비 급증에 따른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공교육 적극 지원, 원어민 영어캠프, 영어 체험 학습 센터 건립 등으로 지역의 학력수준 향상에 이바지한 점도 좋은 시책으로 평가 받았다.
이와 함께 민관이 함께 협력해 무료 교육, 무료 의료 지원 각 종 물품 지원을 연결 해주는 등 꾸준히 사회 안전망을 확충하고 있는 점과 지난 3월 중랑 공무원 봉사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지역 사회에 책임 의식을 가지고 꾸준히 봉사와 나눔의 실천을 하고 있는 점 또한 우수 시책으로 선정됐다.
이번 지방자치경영대전에 참가한 중랑구는 2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27일 오후 8시 30분까지 코엑스 1층 인도양홀에서는 중랑구 겸재교를 형상화한 중랑천 모형의 '내고장 자랑관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홍보부스에는 중랑구의 주요 시책, 비전을 홍보하는 홍보영상이 상영되고 중랑천 생태계에 대해 관찰, 체험을 할 수 있는 수조가 설치되어 관람객들이 직접 물고기 잡기, 수중 곤충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아울러 중랑천 억새밭을 배경으로 내방객에게는 무료로 사진 촬영 ,즉석에서 사진을 제공함으로써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을 계획이다.
문병권 구청장은 "그 동안 구정을 추진함에 있어 아낌없는 신뢰와 성원으로 구정의 동반자가 되어 준 43만 중랑구민과,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중랑구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중랑구는 현실에 만족하지 않고 서울의 동북부의 중심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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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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