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피츠버그를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현지시각 24일 피츠버그 거주 동포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동포간담회에는 피츠버그 스틸러스 미식 축구팀 소속 하인즈 워드 선수도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내년 G20(주요 20개국) 의장국으로서 세계 금융, 경제위기 대처를 위한 우리 정부의 역할과 노력, 한미관계 진전상황 등에 대해 설명하고 한미관계 발전을 위한 튼튼한 가교로서 동포사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최근 피츠버그에서 열린 코리아 페스티벌 행사 개최, 피츠버그대학 내 한국문화실 설치 추진 등 한국문화를 미국사회에 소개하려는 동포사회의 노력을 치하하고 정부도 관심을 갖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피츠버그(미국)=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