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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안 광구 관련주 연일 강세

[아시아경제신문 이창환 기자]이라크 바지안 광구의 추청 매장량이 예상치를 상회한다는 소식에 컨소시엄에 참여한 기업들의 주가가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54분 현재 SK에너지는 전거래일 대비 3000원(2.35%) 오른 13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성산업도 3800원(4.34%0 오른 9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유아이에너지는 500원(9.82%) 상승한 5590원에 거래 중이다.


김영학 지식경제부 차관은 지난 22일 "석유공사 등 국내 기업이 확보 중인 이라크 쿠르드 지역 바지안 광구 시추가 10월 이뤄질 것이다"며 "말 이전에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다"고 말했다. 석유공사 등이 확보하고 있는 바지안 광구지분의 원유 추정 매장량은 31억배럴로서 현재 석유공사가 확보하고 있는 매장량(11억배럴)의 3배 수준이다.


바지안 광구의 한국측 지분 구성은 석유공사 50.4%, SK에너지 15.2%, 대성산업 7.6%, 삼천리 7.6%, 범아자원개발 7.6%, 유아이에너지 4.0%, GS홀딩스 3.8%, 마주코통상 3.8% 등이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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