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임선태 기자]현대제철이 하반기 안정적인 영업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되면서 3 거래일 만에 급반등에 성공했다.
24일 오전 9시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제철은 전일 대비 1.53%(1300원) 오른 8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강오 푸르덴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4·4분기에는 9월의 제품가격 인상효과와 수요 회복세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직전 분기 대비 48.3% 증가한 210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현대제철의 3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도 전 분기 대비 각각 1.9%, 4.8% 증가한 1조9846억원, 1418억원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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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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