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조인경 기자] 대표적인 패스트패션으로 꼽히는 브랜드 '자라(SARA)'를 수원 지역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갤러리아백화점은 25일 수원점에 595.04㎡(180평) 규모의 대형 자라 매장을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13번째 매장인 이곳에서는 여성복과 남성복, 캐주얼부터 포멀웨어, 패션 악세사리까지 방대한 양과 다양한 스타일의 풀 컬렉션을 모두 선보일 예정이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자라의 경우 일주일에 2번씩 매장에 신상품이 공급되기 때문에 유행에 민감한 젊은 세대들이 선호하는 합리적인 가격과 도시적 세련미를 모두 갖추고 있다"며 "자라 입점으로 수원점 역시 20~30대 신규 고객의 유입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원점은 오픈 당일 오후 2시30분과 5시, 2회에 걸쳐 내점 고객들을 대상으로 '패션 모델 송경아의 ZARA와 함께하는 스타일링 클래스'를 진행한다.
4층 행사장에서 피팅 모델들이 올 가을, 겨울 유행할 자라의 패션을 선보이고, 쉬크하고 엣지 있는 스타일링법 등 패션 컨설팅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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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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