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환(柳明桓) 외교통상부 장관, 양제츠(楊潔?) 중국 외교부장, 오카다 카츠야(岡田 克也) 일본 외무대신이 참석하는 제 3차 한·중·일 외교장관 회의가 28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다고 외교통상부가 22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외교장관들은 ▲한·중·일 정상회의 준비 관련 사항 ▲3국간 협력 사업 ▲북핵을 포함한 동북아 정세와 주요 국제과제를 논의한다.
지난 2007년 6월 제주에서 열린 제 1차 회의 이후, 지난해 6월 일본 도쿄(東京)회의에 이어 세 번째 회의다. 다음 회의는 내년 우리나라에서 열릴 예정이다.
유 장관은 한·중·일 외교장관 회의와 함께 29일에는 중국 외교부장, 29~30일에는 일본 외무 대신과 회담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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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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