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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프린지', 동시간대 시청률 1위 '기염'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온미디어 계열의 케이블 영화채널 OCN에서 방송 중인 미드 '프린지'가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 오후 11시 방송한 '프린지' 3, 4화는 첫방송에 이어 2주 연속 케이블, 위성TV 통합시청률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프린지' 3, 4화 평균시청률은 0.91%를, 최고시청률은 1.53%를 각각 기록했으며 전국의 96만3566명의 시청자를 안방극장으로 불러모았다.


지난 21일 방송된 3화 '화석가스테러' 편에서는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읽고, 신호를 소리로 바꾸는 초능력자가 나타나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4화 '실린더 인간' 편에서는 미스터리한 대머리 신사 '옵저버'(관찰자)가 첫 출연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며 시청률을 최대로 끌어올렸다.


한편 '로스트'의 감독 J.J.에이브람스가 각본과 제작, 프로듀싱을 맡은 '프린지'는 'X파일'을 뛰어넘는 파격적인 스토리와 수백억원대의 제작비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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