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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폭행에 일부 가담한 것이 인정돼 불구속 입건된 슈퍼주니어 강인에 대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방어 차원의 실랑이가 있었다"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21일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강인은 시비를 피하려 노력했으나, 상대방이 지속적으로 시비를 걸며 폭력을 행사해 이에 대항하는 방어차원의 실랑이가 있었다"고 경위를 설명했다.
이어 "강인은 '공인으로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매우 죄송하게 생각하며, 염려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한편 사건을 수사 중인 강남 경찰서의 한 관계자는 이날 오전 아시아경제신문과 통화에서 "CCTV 조사결과 강인이 폭행에 가담한 것이 인정됐지만 억울한 면이 없지 않아 있었다. CCTV를 보니 상대방이 계속 강인을 쫓아다니며 시비를 걸더라. 다른 사람이 보기에도 화가 나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강인은 피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 그도 사람인지라 약간의 몸싸움을 벌였다"며 안타까워했다.
이 관계자는 "하지만 법적인 문제와 감정적인 문제는 별개"라며 "사건 관련자 7명을 모두 불구속 기소했다"고 말했다.
강인은 지난 16일 새벽 서울 논현동의 한 주점에서 직장인 2명과 시비가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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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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