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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 다음은 유이? 섹시 '쿨샷댄스' 인기 폭발

애프터스쿨의 멤버 유이의 섹시한 '쿨샷댄스'가 네티즌들의 열렬한 성원을 받고 있다.


롯데주류(대표 김영규)는 최근 출범 이후 야심차게 내놓은 첫 신제품 16.8도 저도 소주 '처음처럼 쿨'의 모델로 애프터 스쿨의 멤버 유이(21-본명 김유진)와 계약을 체결하고 새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광고의 컨셉트는 Q&A식으로 젊은이들의 다양한 생각과 반응을 담고 '쿨하게 생각해' 'Think Casual'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인데, 향후 소재를 다양하게 개발해 광고 동영상과 함께 포스터 등 인쇄광고도 연계시켜 나갈 예정이다.


롯데주류는 최근 젊은 층에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유이를 모델로 투입, 이른바 '효리효과'에 이은 '유이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효리가 '처음처럼' 광고에서 흥겨운 분위기의 댄스를 선보였던 것처럼 유이는 '처음처럼 쿨' 광고에서 긴 머리를 휘날리는 섹시한 댄스로 젊은 층에게 크게 어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것.

실제로 초기 런칭광고 시기에 홈페이지 방문 수는 하루 1만명 미만이었으나, 유이의 동영상이 오르자 네티즌들의 방문수가 폭주, 최근 5만명을 넘어섰고 계속 증가하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쿨샷댄스는 유이의 긴 머리와 늘씬한 몸매가 돋보이는 춤으로, 과감한 동작과 함께 유이의 생기 넘치는 표정이 보는 이의 시선을 고정시키고 있다는 설명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유이는 '처음처럼 쿨'의 특징인 부드러움과 상쾌함을 동시에 보여줄 수 있는 최적의 모델"이라며 "현재 활동 중인 이효리와 함께 유이의 가세로 소주시장에서 처음처럼이 소비자들과 한층 가까워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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