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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고맙다 뉴SM3"..월 최대 생산 도전


르노삼성이 뉴SM3(사진)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이번달 출범 이후 사상 최대 생산 도전에 나선다.


21일 르노삼성은 지난 7월부터 판매에 들어간 뉴SM3의 주문 및 중동지역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9월 한달 동안 월별 최대 생산 규모인 2만대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은 2만대 생산이 지난해 8월 2만 123대를 생산한 데 이어 출범 이후 2번째 기록이며, 지난달 1만 3654대 보다 50% 증산된 규모라고 설명했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신차에 대한 시장 반응이 너무 좋아 국내 생산라인을 풀가동하고 있다"며 "유연한 생산시스템 구축에 따른 생산량 최적화로 점진적으로 물량을 늘려나가고 있는 만큼 사상 최대 생산량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 경제 위기의 여파로 재고 관리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중단 했던 주간 및 야간 잔업을 지난 5월 18일과 6월 1일부터 재개 했으며, 6월 13일 부터는 주말 주간 특근도 병행하여 단계적으로 생산량을 늘려 왔다.


특히 이달 들어서는 지난 19일에 이어 오는 26일 두 번에 걸쳐 주말 야간 특근을 강행할 방침이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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