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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근로 때문에 등촌3동이 밝아졌다

[아시아경제신문 박종일 기자] 강서구 등촌3동이 희망근로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재현) 등촌3동(동장 유환열)은 희망근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담장 정비사업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환경정비 대상은 등촌3동으로 대부분이 1990년대 대단위 택지개발지구로 조성돼 아파트 단지ㆍ공원ㆍ학교 등 도시 시설이 노후 돼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 6월 희망근로사업 시작과 함께 공원 등 공공시설물을 정비하는 등 도시환경 개선에 힘을 쏟고 있다.


인도와 인접한 아파트ㆍ학교ㆍ공원 등 22개 소 8km구간 펜스 등 도로 시설물 물세척과 도색을 실시하고 인도로 유출되고 있는 토사를 방지하기 위해 11개 소 2km 구간 펜스에 폐보도블록 1만6800장을 재활용해 토사유출 방지턱을 설치, 보행자 불편사항을 해소했다.


또 불법광고물 정비, 빗물받이 준설 이외에도 가로수ㆍ담장ㆍ학교주변의 공터 등 25곳에는 코스모스와 백일홍 등을 심어 도시공원화 사업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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