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수익 기자]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특별설비투자펀드 지원 첫 사례로 서울반도체 자회사 서울옵토디바이스에 700억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LED칩 제조업체 서울옵토디바이스는 LED시장 수요급증에 대비해 2010년까지 기계구입 등 생산시설 증설을 추진 중이다.
기업은행은 소요자금 1035억원 중 700억원을 5년 만기 사모사채 인수를 통해 지원한다.
서울옵토디바이스는 이번에 유치하는 설비투자자금으로 LED칩 제조의 핵심 장비인 유기금속증착장비(MOCVD) 등 기계장비를 증설할 계획이다.
한편 기업은행은 앞으로 특별설비투자펀드를 통해 투자 3000억원, 대출 3000억원 등 총 6000억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박수익 기자 sipar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