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스타일' 류시원 '개스트로섹슈얼' 열풍 일으킨다";$txt="";$size="440,660,0";$no="200908280843295451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배우 류시원이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종영을 하루 앞둔 19일 방송된 SBS '스타일'에서 서우진 역의 류시원은 박기자 역의 김혜수와 대조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특히 일적으로는 강한 모습을 보이지만 사랑 앞에서는 한없이 약해지는 서우진을 절제된 연기로 완벽히 소화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우진은 박기자 역의 김혜수에게 청혼을 거절당하고 어머니의의 낡은 백을 꺼내들고 스타일만 생각하겠다고 다짐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류시원은 스타일을 생각하는 서우진을 절제된 행동과 표정으로 연기했다.
우진은 자신의 식당 '어바웃 쌈'을 소홀히 하면서까지 스타일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우진은 스타일의 새로운 파트너 엣지 백화점 이방자 회장에서 "박기자는 내가 물러나야 손회장과 정리된다고 했다. 내가 어떻게 하든 손회장과의 문제를 처리할 것"이라며 "이 상태로 계약하면 회장님도 얽히게 될 것이다. 깨끗하게 정리하고 오겠다. 조금만 기달려달라"고 당부했다.
하지만 사랑하는 박기자를 대할 때는 감정을 숨기지 않으며 거침없이 말을 내뱉으며 솔직한 연기를 펼쳤다.
우진은 박기자에게 "레스토랑 팔아 줄 테니까 손회장한테 가지마. 스타일은 내 어머니의 유언이야. 내가 사랑하는 여자가 인생은 담은 곳이기도 해. 나하고 엄마의 인생을 망친 여자가 또 내 여자의 인생을 망치고 있어. 앞으로 손회장 앞에서 고개숙이는 모습 보이지 마. 내가 용서 못해"라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류시원은 부드러운 말투와 절제된 표정연기로 복잡한 감정을 지닌 우진을 설득력있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청자들은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에 '류시원의 부드러움 속 강한 연기 빛났다', '오랜 만의 류시원의 연기보니 즐겁다' 등의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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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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