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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코지 "강력한 조세피난처 규제 필요"

18일(현지시간)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유럽연합(EU)에 은행이 조세피난처에서 영업을 중단하도록 하는 강력한 규제를 적용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EU가 강력한 제재를 적용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독자적으로 프랑스 은행에게 조세피난처에 있는 영업점 운영을 중단할 것을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탈세 문제를 척결하기 위해서는 협력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동안 사르코지 대통령은 “글로벌 금융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조세피난처를 척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해왔다.


한편 미국과 스위스은행 UBS 사이에서 탈세 혐의자 계좌정보 공개를 두고 논란이 일어나면서 조세피난처에 대한 문제가 화두로 떠올랐다.

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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