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18일 한미약품에 대해 글로벌파트너십 구축 등 끊임없는 혁신을 계속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7000원을 유지했다.
권재현 애널리스트는 "단백질 신약과 항앙제 개발 등 독자적이 기술기반을 확보하고 있는 회사"라며 "앞으로 글로벌파트너십 구축으로 글로벌 회사로의 도약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권 애널리스트는 특히 "머크社와 GSK社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며 "이는 대형 제약사의 판매네트워크를 확보할 수 있다는 의미를 갖는다"고 분석했다.
한미약품의 개량신약 개발기술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개량신약의 글로벌 진출은 향후 신약을 개발하는 데 가장 큰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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