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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동부,우림,동원시장 추석 할인 행사 풍성

17일부터 23일까지 할인 판매와 이벤스 경품 지급 등 다양한 행사 마련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추석을 맞아 명절 분위기도 살리고 지역 경제도 살리는 일석이조의 전통시장 체험 행사를 벌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구는 17일부터 23일까지 지역내 전통시장인 동부, 우림, 동원시장등에서 추석 제수용품 구입을 준비하는 구민들을 위한 할인판매와 이벤트, 경품지급 등 다양한 행사를 하고 있다.

이번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벤트는 전통시장 상인회에서 명절 제수용품 준비는 전통시장에서 하는 것이 최고 저렴하고 혜택도 많다는 것을 주민들에게 알려주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17일부터 10월 2일까지 동부시장에서는 제수용품을 비롯한 시장에서 판매되는 대다수 물품에 대해 할인을 해준다.

19일과 20일에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즉석노래자랑, 행운의 다트게임 등 여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림시장에서는 21일부터 23일까지 제수용품을 비롯해 시장에서 판매되는 물품에 대해 할인을 해준다.


또 핸드카트기 전통시장상품권 라면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해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해 지급하며 홍보용품으로 손세정제를 이벤트 기간동안 매일 700개씩 준비해 경품 지급에서 ‘꽝'이 나온 고객들에게 나누어주어 훈훈한 명절 인심을 나눈다.

아울러 24일 오후 1시부터는 시장경영지원센터에서 지원한 닭 1000마리를 할인해 판매하는데 900g 한 마리에 3000원, 2마리에 5000원의 파격적인 가격으로 시장을 방문한 주민들에게 큰 기쁨을 줄 예정이다.


동원시장에서는 19일부터 24일까지 제수용품을 비롯한 시장에서 판매되는 전품목 세일 판매를 하며 경품 행사 시 상품으로 동원시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즉석 상품권(1000원권~5000원권)을 준비해 당첨 주민들에게 지급한다.

다만, 3개 시장 모두 경품지급은 주민들이 일정금액 이상을 점포에서 구매해 추첨권을 받아서 시장의 일정장소에 설치돼 있는 경품함에 추첨권을 내고 경품함에서 뽑기를 해야만 지급되고 이벤트 기간동안 오후 1시부터 시작해 경품이 소진될 때까지만 진행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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