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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건설대상] 포스코건설, 성장속도도 사회공헌도 '쏘~핫'

포스코건설의 역사는 채 20년이 되지 않는다. 지난 1994년 12월 출범했으니 15년된 젊은 기업이다.


포항과 광양의 제철소 건설과정에서 축적한 플랜트 엔지니어링 기술과 노하우, 경험인력을 통합 운영함으로써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탄생한 것이 포스코건설이다.

포스코건설은 설립이후 얼마 되지 않아 10대 건설사 그룹에 포함되며 무서울 정도로 빠른 성장속도를 보였다. 최단기간에 수주 5조원(2006년), 수주 7조원(2007년)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창립 14년 만에 수주 10조원을 돌파했다. 올해 수주목표는 전년도 실적과 비슷한 수준으로 설정했다.


우수한 재무구조와 건설사 최고의 신용등급을 갖춘 포스코건설은 제철분야의 첨단 엔지니어링 기술력을 바탕으로 환경, 에너지 등의 플랜트 분야와 도시개발, 대규모 SOC사업, 초고층 인텔리전트 빌딩 및 주택사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종합건설회사로서의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그룹 모기업인 포스코가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철강기업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포항과 광양제철소의 설비를 지속적으로 신예화하는 사업을 벌이며 우리나라 철강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있다.


또 해외시장에 진출한지 불과 수년만에 80만평에 달하는 베트남 최초의 자립형 신도시개발사업에 참여하는 놀라운 추진력을 발휘했다. 2006년 에너지사업본부를 출범시켜 조력, 풍력, 태양광 등의 새로운 에너지사업과 RDF(생활쓰레기 고체연료) 발전에 이르기까지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


급성장속에서 포스코건설은 국민들과 친숙한 기업 이미지를 구축해가고 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가장 취업하고 싶은 회사',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선정됐고 업계 최초로 4년 연속 '녹색경영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포스코건설은 고객의 자산가치 증대를 위해 2002년 3월 반음 올림을 뜻하는 음악 기호인 '#'을 응용한 브랜드 '더샵(the#)'을 출시했다. 더샵이 추구하는 철학처럼 고객의 삶이 반올림될 수 있도록 포스코건설 만의 CS서비스인 '반올림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사회공헌 대표 건설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히 구축하고 있다.



소민호 기자 sm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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