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이 대규모 복합화력발전소 공사 수주통보서를 접수했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17일 오전 10시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중공업은 전일 대비 4.14%(2800원) 오른 7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이날 1조2736억원 상당의 사우디 꾸라야 복합화력발전소 건설(Qurayyah Power Plant Add-on Project) 수주통보서(NOA, Notice of Award)를 접수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두산중공업은 스팀터빈, 배열회수보일러(HRSG) 등 주요 기자재를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두산중공업은 현지 건설업체인 벰코(BEMCO)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7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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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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