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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철강 CEO “경제회복 열매 먼저따라”

상반기 부진했던 영업.투자 활성화에 올인
정준양·강덕수 회장 등 해외 현장경영 박차


조선ㆍ철강 업계 CEO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지난 상반기 부진했던 영업과 투자를 만회하고 하반기 이후 본격화 될 경제 회복의 열매를 선점하기 위해 현장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이다.


우선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지난 14일 오후 회사 최대 이슈가 걸린 인도로 갔다. 포스코는 지난 2005년부터 인도 오리사주 정부와 연산 1200만t 규모의 고로를 포함한 일괄제철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토지수용과 현지 철광석 확보 등 제철소 건립의 선행 조건조차 이뤄지지 못했다.

이런 가운데 회사 최고 의사 결정권자인 정 회장이 현지를 방문한다는 것은 인도 정부와의 제철소 건립 공감대가 상당 부분 진전됐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따라서 정 회장은 주말까지 이어지는 이번 인도 방문 기간 동안 현지 법인을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한 후 오리사주 정부 및 인도 중앙정부 관계자들과 만나 제철소 건립 문제에 대한 확답을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강덕수 STX 회장은 그룹 지주사 전환을 서두르고 있다. 이를 위해 ㈜STX가 STX조선해양이 보유하고 있던 STX팬오션 지분 32.4% 중 20%(4120만주)를 지난 14일 종가인 주당 1만900원, 총 4491억원에 취득했다. 이번 자산 양수도를 통해 STX는 STX팬오션의 최대주주가 된다.


이와 함께 지난주 하계 다보스 포럼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강 회장은 중국 해상풍력발전 시장에 본격 진출키로 했다. 중국 방문 기간 동안 STX 다롄 창싱다오 조선소를 찾은 원자바오 중국 총리를 영접한 후 밝힌 것이라 원자바오 총리와 이 부문에 대한 상당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음을 엿볼 수 있다.


박용현 두산그룹 회장도 지난 1년 여간 추진해 온 체코 스코다 그룹의 발전설비 전문 업체인 스코다파워 인수 계약에 서명함으로써 하반기 인수ㆍ합병(M&A)의 서막을 알렸다.


인수 금액은 4억5000만유로(약 8000억원)로, 두산은 지난 6월 두산DST, 삼화왕관, SRS코리아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지분 매각에 사용했던 특수목적회사(SPC) 방법을 활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코다파워의 경영권을 갖게 되면서도 인수 금액 부담을 최소한으로 줄였다.


이로써 두산중공업은 보일러, 터빈, 발전기 등 발전소 3대 핵심 설비의 원천기술을 모두 확보하게 돼 향후 발전 설비 분야에서 미국의 GE, 독일의 지멘스, 프랑스 알스톰 등에 이어 글로벌 빅4업체로 도약하게 됐다. 또한 중화학 분야로 사업분야를 특화시키고 있는 그룹 사업체제로의 재편도 마무리 했다.


민계식 현대중공업 부회장도 미국 GE와 공동으로 중동 쿠웨이트에서 총 공사금액 26억달러 규모의 초대형 발전플랜트 공사를 수주해 극심한 수주난에서 한숨을 돌렸다.


이번 공사는 쿠웨이트 수전력청이 발주한 쿠웨이트 최대 규모의 복합화력발전소인 '사비야 가스 복합화력발전소' 공사로 쿠웨이트 수도 쿠웨이트 시티에서 북쪽으로 약 100km 떨어진 사비야(SABIYA) 발전소 내에 오는 2012년 완공을 목표로 총 발전용량 2000MW급 가스 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한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7월에도 중동 아랍에미리트(UAE)로부터 10억달러 규모의 가스 플랜트 공사를 수주한 바 있으며, 향후에도 플랜트 수주전에 본격적으로 참여해 조선 부문의 수주난을 메워나간다는 복안이다.

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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