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예탁금이 이틀 연속 증가했다.
1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고객예탁금은 14조1955억원(15일 기준)을 기록해 전날보다 1282억원(0.91%) 증가했다. 지난달 말보다 2631억원(1.89%), 지난해 말보다 4조9549억원(53.62%) 증가한 규모다.
투자자들이 주식을 사기위해 증권사에 맡겨 놓은 돈이나 매매 이후 찾아가지 않은 돈을 말하는 고객예탁금은 증가할 경우 증시 주변 자금이 풍부하다는 의미로 분석된다. 지난 4월15일 16조472억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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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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