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6일 오후 1시 18분 현재 포스코는 전일대비 4.21% 오른 52만원에 거래되며 지난 8월4일에 세운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모건스탠리, 골드만삭스, CS 등 외국계창구를 통해 집중적인 매수가 이뤄지고 있다. 거래량 역시 56만9011주를 기록, 올 들어 최고 거래량을 나타냈다.
증시전문가들은 외국인들이 IT, 자동차주 외에 철강 업종에도 관심을 돌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선엽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단기적인 흐름에서 외국인이 매수세를 확대하고 있는 철강이나 업종을 떠나서 외국인 매수세가 이어지는 종목으로도 대응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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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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