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전 신세계 영등포점은 다점포 최초 백화점이었습니다. 이제 3000평 시대를 마감하고 명품부터 패션까지 '풀라인'을 갖췄으니 신세계 1번점 전략의 주요 축이 될 것입니다."
$pos="L";$title="(오프 재송) 신세계百, 타임스퀘어 오픈 '학수고대'";$txt="";$size="150,196,0";$no="200908190838190058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16일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 리뉴얼 오픈행사 뒤 기자들과 만난 석강 신세계백화점 대표는 이번 영등포점 역시 일대 상권 최고의 백화점이 될 것으로 자신했다.
석 대표는 "이번 재개장으로 인해 그간 죽어있던 영등포 일대 상권이 살아날 것"이라며 "백화점을 찾는 고객들이 쇼핑은 물론 문화, 예술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용진 부회장도 내부 인테리어 공사 때 몇 번 이곳을 찾을 정도로 상당한 관심을 나타냈다"며 "다시 한 번 매장을 둘러보고는 상당한 만족감을 드러냈다"고 말했다.
단순히 몸집만 불린 게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문화 교류의 장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석 대표는 덧붙였다.
그는 "결국 백화점은 MD와 서비스를 어떻게 차별화하느냐가 관건"이라며 "이번에 재개장한 신세계 영등포점은 그런 면에서 명소가 될 조건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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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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