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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진, 오는 24일 바이오신사업 청사진 공개

아리진이 오는 24일 강남구 논현동 소재 아리진 본사 대회의실에서 언론사 및 주요 기관 인사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할 방침이라고 16일 밝혔다.


아리진은 옐로우엔터에서 사명을 변경한 뒤 바이오 사업 진출을 위해 꾸준히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 박상백 대표를 비롯한 외국계 자금을 바탕으로 차입금 회수 등을 통해 800억원 이상 자금을 확보했다.

기존 매출이 발생하고 있는 바이오 기업을 인수할 것으로 전망됐던 아리진인 만큼 투자자들은 대규모 자금 사용계획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아리진 관계자는 "600억 증자 납입일 전에 사용계획을 공개함으로써 회사 비전을 투자자들에게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간담회 취지를 설명했다.


지난달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신임 경영진을 선임하고 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치료제 및 유전자 치료제 개발, 신약 및 복제약 개발 사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아리진 관계자는 끝으로 "24일 간담회에서 현재 진행 중인 600억원 규모 3자배정 증자와 관련된 바이오 신사업을 포함해 기업 경영 전반의 중요 사안에 대한 공개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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