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가 3분기 사상 최대의 분기 실적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주가가 10만원선을 다시 되찾았다.
16일 오전 9시35분 현재 삼성전기는 전날보다 700원(0.70%) 오른 1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기의 52주 최고가는 지난 8일 달성한 10만2500원.
이날 교보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해 3분기 영업실적은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5500억원, 영업이익 1720억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8000워네엇 11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CITI그룹도 올 3분기 영업이익이 1830억원을 기록하면서 2분기에 이어 실적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 목표주가를 무려 기존 4만3000원에서 3배 가까운 11만원으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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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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