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산곡 푸르지오 청약 결과 일부 세대를 제외한 대부분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1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대우건설이 인천 부평구 산곡동 일대 산곡1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부평산곡 푸르지오는 지난 15일 1순위 291가구(특별공급 제외분) 모집에 358명이 접수해 평균 1.23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59가구를 모집하는 전용 110.07㎡는 1순위에서 14명이 접수하는데 그쳤다. 59.90㎡도 모집 가구수인 39가구 중 11가구가 못 미쳤다.
반면 59.99㎡는 8.43대 1, 84.37㎡는 2.12대 1, 84.92㎡는 2.75대 1, 84.36㎡는 1.75대 1을 각각 기록했다.
부평산곡 푸르지오는 16일 2순위 청약을 접수받는다. 분양가는 3.3㎡당 938만~1158만원 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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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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