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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김 패션쇼 선 배수빈 "의외로 의상이 편안해요"


[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배우 배수빈이 앙드레김의 패션쇼에 장서'스테리 나이트 인 궁(Starry night in 宮)'에 출연해 대담한 워킹을 선보였다.


15일 서울 중구 정동 덕수궁에서 열린 이날 패션쇼에 메인모델로 출연한 배수빈은 "앙드레김 선생님의 의상을 입어보니 생각보다 편하다"면서 "재밌는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의상을 일상생활에서도 입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성판 '아내의 유혹'이라 불리는 '천사의 유혹'에 출연을 앞두고 있는 그는 "마침 '아내의 유혹'의 히로인인 장서희씨와 호흡을 맞추게 돼 즐겁다"고 말했다.


이날 패션쇼에서 배수빈은 장서희와 함께 이별하는 연인의 모습과 결혼식 장면을 연출해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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