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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에서 할인혜택까지 준다"

인천공항면세점 에어스타 애비뉴, 오는 25일부터 가을 정기 세일


인천공항 면세점 에어스타 애비뉴가 오는 25일부터 가을정기세일을 실시한다.


다음달 29일까지 한달이 넘게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패션ㆍ액세서리ㆍ잡화를 비롯해 주류, 건강식품 등 품목별 최고 50%까지 할인혜택을 준다. 선글라스ㆍ시계ㆍ주류ㆍ건강식품은 10~20%, 패션ㆍ잡화 20~30%, 일부 브랜드는 재고가 떨어질 때까지 5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아울러 바쁜 공항 이용객을 위해 최고의 히트상품 전시존을 운영한다. 세일기간 동안 수입·국내 유명 브랜드의 화장품, 액세서리, 주류 등 선물하기 좋은 아이템을 추천해 보다 손쉬운 쇼핑을 돕는다.


윤영표 공항공사면세점 영업본부장은 "에어스타 애비뉴에는 400여개의 유명 브랜드가 들어서 있어 다양한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쇼핑할 수 있다"며 "시중 백화점보다 2, 3주 정도 앞서 세일을 하는 만큼 알뜰 명품족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공항 각 면세점들은 세일행사와 함께 별도의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롯데면세점에서 조니워커 블루 750㎖ 2병을 구입하면 가방 및 플라스크ㆍ키드 세트를 주고 신라면세점에서는 가을 허니문 고객을 대상으로 허니문이벤트 매장 운영 및 VIP 골드 카드를 발급해 준다.


이밖에 AK가 3300불 이상 구매 커플고객에게 링컨 타운카 리무진 서비스를, 한국관광공사가 마스터카드로 300불 이상 구매고객에게 국민관광상품권 1만원권 2매를 증정한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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